매일 먹는 미세먼지 매일 먹는 발암물질
우선 미세먼지란 대기 중에 떠다니는 입자로 일반적으로 대기 중의 먼지 중 입경이 10 마이크로미터 이하인 입자의 먼지를 가키는데요, 주로 공장이나 자동차, 발전소 등에서 발생한 인위적인 입자와 자연적으로 발생한 산불 등에서 나오는 입자들이 있습니다.
이런 다양한 물질이 포함된 미세먼지 안에 함유된 발암물질들 중에는 헤비메탈, 황 화합물 및 질소 화합물, 포름알데히드 등의 수많은 발암물질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WHO(세계보건기구) 산하의 IARC(국제암연구소)에서는 암을 유발하는 조건이 있다고 보아 미세먼지를 1급 발암물질로 구분하였습니다.
그럼 이러한 미세먼지가 우리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이 있을까요? 일반적인 먼지는 코털이나 기관지 점막 등에서 걸러져 배출되나 미세먼지의 경우에는 10μm 이하로 입자가 매우 작아 코, 구강, 기관지에서 걸러지지 않고 우리 몸속까지 스며들게 됩니다.
이렇게 걸러지지 못한 미세먼지가 체내에 유입되게 되면 입자 크기가 작아 기관지에서 다른 인체 기관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미세먼지가 체내에 들어오게 되면 면역을 담당하는 세포가 먼지를 제거하여 우리 몸을 지키기 위해 반응이 일어나는데, 이때 염증반응이 나타난다. 이러한 미세먼지가 기도나 폐, 뇌, 심혈관 등 우리 인체 기관에 흡착되고 염증반응을 일으키면서 호흡기 질환, 심혈관계 질환, 천식, 각종 암 등을 유발하게 됩니다.
이렇게 위험한 미세먼지는 체내에 들어오지 않도록 반드시 사전에 예방해 주어야 하는데요, 미세먼지를 흡입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방법이 무엇이 있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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